호소의 경종처럼 밤에 무거운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이젠 우리 말없이 이별하고 떠나야 할것이요.
사람이 다니지 않은 오솔길로, 말들이, 말들이 달려갔다.
어느 방향으로 마차가 승객을 태우고 갔는지 알수가 없다.
우리시대 - 다른시대, 행복을 찾아라!
도망치는 사람들 따라 뒤따라 간다.
군중속에서 좋은 친구들을 읺어버린다.
군중속에서 잃어버린 친구듭을 확실히 모르고 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불꽃을 화재로 오인할 것이다.
구두 발자국 소리를 오랫동안 불걸하게 생각할 것이다.
전쟁에 대한것은 옛 어린이들 장난감 이름으로
그리고 사람들은 오랫동안 자기편과 적들로 분열할 것이다.
사격후, 화재후에, 울음을 끝낸후
우리말들이 나무 뿌리밑에서 뛴후
우리 처녀들이 군복을 원피스로 바꾸어 입을때
잊지마세요. 용서하지 말며, 잊어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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