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추위…
오래살아 정이든 고장으로부터
우리를 다른 도시들이 부른다
민스크도 브레스트도 우리를 부른다…
추위, 추위…
그 이유, 그 이유는
우리를 그리운 은백양나무로부터
엄혹한 곳 - 그곳이 더 즐거운 듯
오라고 부르는데 있다.
우연치 않다. 우연치 않다…
집이 우리를 얼마나 덥혀도
우리에겐 늘 새 만남,
새 친구들이 필요하다.
우리들과는 괴로움,
그들과는 더 따뜻하다는 듯.
우리는 때때로
여하튼 좋아졌지만
우리는 각각 제 집으로 돌아온다.
우리의 별은 어디에 있는가?
아마 여기 있는지… 아마 저기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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